어릴 때부터 치과를 다니는 것은 예방차원에서 중요합니다. 치과 질환은 아주 어릴 때부터 시작될 수 있습니다.
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우유병우식증인데, 이것은 낮이나 밤에 계속하여 젖이나 우유, 이유식, 주스 등을 물고 있는 아이가 생기기 쉬우며, 그 정도가 심한 충치입니다. 또 주의해야 할 질환으로 잇몸 질환이 있는데, 최근 연구에서는 2세에서 3세 어린이의 반 이상이 가벼운 잇몸의 염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. 치과에 더 어릴 때 내원 할수록 치과적인 문제점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기회가 많아지게 됩니다. 건강한 치아를 가진 어린이는 음식을 쉽게 씹을 수 있고, 정확한 발음을 구사하며, 예쁘게 웃을 수 있습니다. 아이가 구강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부모님께서 도와